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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결과, 학생 집 화장실 개수로도 예측 가능” 불평등한 잣대 버리는 미국 대학들[기울어진 운동장, 대입 교육] 2022-11-29 16:51:38
작성자  ONSCHOLA 정보없음

대입에 SAT 반영률 확대하는 건
소수 인종·저소득층 차별하는 격

 

“1900년대 초 SAT를 만든 사람들은 ‘누구나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공정한 시험’을 만들겠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SAT는 줄곧 ‘부유한 백인’이 유리하다는 결과를 일관되게 보여왔습니다.” 미국 워싱턴주 워싱턴대학교 바델캠퍼스의 웨인 아우 교수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사무실에서 경향신문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아우 교수는 비판교육학 분야 연구자로, 교육과 불평등에 관한 연구·저술 활동을 해왔다. 시험 점수에 의존하는 ‘시험만능주의’가 어떻게 불평등을 고착화하는지 책 <설계된 불평등>(아래 사진)에서 다뤘다.

 

중략

 

‘공정성’이 화두인 한국 사회에서 한날한시에 시험을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가장 공정한 입시수단으로 받아들여진다. 고위층 자녀의 입시·교육 스캔들을 거치며 학생의 활동 내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수시 전형에 사회적 불신이 커진 탓이다. 이 흐름을 타고 대학 입시에서 정시 선발 비율이 확대되고 있다.

반면 미국 대학들은 오히려 SAT 점수를 입시에 반영하지 않거나 점수 제출을 선택사항으로 전환하고 있다. SAT는 표준화된 시험이라는 점에서 한국의 수능과 비견된다. 교육과 불평등에 관한 문제의식은 같지만 두 나라는 왜 정반대의 해법을 추구할까. 

 

중략

 

출처: 경향신문 & 경향닷컴 https://v.daum.net/v/2022112721201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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